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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거지 설겆이 중
당연히 '설겆이'라고 생각했던
제가 부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...
간혹 저처럼 잘못알고
계시는 분들 있으실 거예요.
과거에 1988년 이전에는
'설겆이'가 표준어였으나,
지금은 '설거지'가 표준어입니다.
설거지 O 설겆이 X
음식을 먹은 후 그릇을 씻는 행위를
설거지라 합니다.
설겆이에서 비표준어였던 설거지가
표준어로 바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?
'설겆다'라는 동사부터 시작되었는데
이후 해당 동사가 사라지게 되면서
'설겆다'라는 단어가 아닌
'설거지'가 표준어로 지정되었습니다.
저녁을 먹고 난 후 설거지를 합니다.
설거지를 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입어요.
우스갯소리로
거지 같은 설거지 라고 하는데
저도 설거지는 늘 귀찮고 하기 싫어요...
(국민학교시절? 설겆이 잊어버리시고)
현재는 설거지라 쓴다는 거 잊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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