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내 꿉꿉함의 주범, 옷장 습기!
여름 장마철, 환기 어려운 계절 베란다 옷장까지...
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용히 옷을 상하게 만드는
습기를 방치하면 옷에서 곰팡이 냄새와
누렇게 번진 얼룩, 심지어 벌레까지 생길 수 있어요.
오늘은 쉽고 효과적인 옷장 습기 제거 방법들을 소개할게요.
기본은 환기
옷장 문을 항상 닫아두면 내부 공기는
정체되고 습기가 쌓이게 됩니다.
▶ 이렇게 해보세요! ◀
- 일주일에 2~3회 옷장 문을 1~2시간 열어두기
- 창문과 함께 열어 공기 순환 시키기
- 선풍기나 제습기 바람을 옷장 쪽으로
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.
천연 탈습 아이템 활용하기
1. 쌀
쌀은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
소량의 쌀을 헝겊 주머니나 스타킹에 담아
옷장에 걸어둡니다.
2~3주마다 햇볕에 말리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.
2. 굵은소금
소금도 자연 제습제 역할을 합니다.
종이컵에 소금을 담아 옷장 안 곳곳에 두며
습기를 머금어 소금이 눅눅해지면 교체해 줍니다.
3. 녹차티백 또는 원두 찌꺼기
사용 후 말린 녹차티백 또는 커피 원두가루를
천 주머니에 담아 넣으면
탈취 + 탈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2주마다 교체해 주고, 사용한 티백과 원두찌꺼기는
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합니다.
시중 제습제도 효과적!
드라이룸용 습기제거제(실리카겔)
또는 옷장용 전용 제품을 사용합니다.
습기 흡수 후 물이 고이는 타입은
눈으로 확인하기 쉬워서 관리가 편하고
사용 기한은 보통 1~2개월이며,
물이 고이면 교체해 줍니다.
습기 제거제 사용 전 제품에
날짜를 기록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.
숯이나 대나무숯 활용하기
숯은 습기뿐만 아니라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며
옷 사이에 넣는 숯 파우치나 차탄봉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.
한 달에 한 번 햇빛에 말려서 재사용 가능합니다.
계절 옷 정리 시 주의할 점
옷을 넣기 전 완전히 건조된 상태인지
꼭 확인합니다.
옷장에 넣기 전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주고
습기 방지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
벌레 차단에 좋습니다.
TIP : 옷장 바닥에 신문지 깔기
신문지는 은근히 습기 흡수력이 뛰어납니다.
신문지를 바닥에 한 겹 깔아 두고
2~3주에 한 번 교체해 주며
잉크가 옷에 묻지 않도록 직접 닿지 않게 해 주세요.
습기 제거는 지속성이 관건
방법 | 추천도 | 교체주기 |
쌀 / 소금 | ★ ★ ★ | 2~3주마다 |
제습제 | ★ ★ ★ ★ ★ | 1~2개월 |
숯 | ★ ★ ★ ★ | 월 1회 햇빛 건조 |
환기 | ★ ★ ★ ★ ★ | 주 2~3회 |
신문지 | ★ ★ ★ | 2주에 1회 |
습기는 옷장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
어느 날 갑자기 곰팡이와 냄새로 나타납니다.
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로 꾸준히 관리해 주면
곰팡이 없이 뽀송한 옷장을 유지할 수 있어요.
작은 실천이 옷의 수명도 늘리고
내 공간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!
여러분도 오늘 당장 실천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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